사천소방서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천소방서는 겨울철 재래시장 화재에 대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5가 재래시장 화재 발생 이후 재래시장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천소방서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소방서는 ▲유관기관 합동 가스.전기 안전점검 ▲화재예방 홍보문 배포 등 가두 캠페인 전개 ▲시장 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실시 ▲점포 내 화기취급단속, 철시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11월을 접어들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인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철시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을 꼭 확인후 귀가해달라"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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