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인문학살롱 8월 강좌
1일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맛있는 오페라’

▲ 인문학살롱 포스터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8월 1일 오후 1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맛있는 오페라’라는 주제로 2019 인문학살롱 네 번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이 강연자로 나서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또한 강연과 함께 The PHANTOM of the OPERA, 캣츠,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등의 영상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관객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체험의 시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상무 감독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렌조 페로시 음악원을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외래교수와 대경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오페라 가수, 대본가, 다양한 축제 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예술본부장을 맡고 있다.

2019 인문학살롱 접수는 선착순 전화접수(055-835-8647)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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