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3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직접 조립해 각 세대에 전달하고, 이웃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박영자 민간위원장은 “선풍기 지원으로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해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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