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동아리 ‘다북다북’과 함께 ‘삼시세끼 밥상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북다북’ 회원들은 나무 조각들을 조립해 밥상을 만들었다. 이후 완성된 1인용 밥상 21개를 관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밥상이 생각보다 잘 만들어지지 않아 속상했지만, 친구들과 지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고해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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