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목
자치/행정
숲체험장 조성부터 와룡퍼레이드 지원 확대 요구까지제23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잇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 시립도서관 다목적홀 확대
노후상수도관 관리 대책, 항공테마공원 출입구 조정 등
강무성 기자  |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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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1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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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시의원 5명의 5분 자유발언이 잇따랐다.

이날 구정화(자유한국당·가선거구) 시의원은 “최근 각 지자체마다 자연을 배우는 숲속 교실, 유아숲 체험장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유아숲 체험장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놀이터이자 힐링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구 의원은 “안타깝게도 우리 시의 경우 유아숲 체험장이 조성된 곳이 없다”며 “타지역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내 공원과 휴양림 및 산림욕장을 유아숲 체험원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조성을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사천이 변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애(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시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 정책과 교통환경 검사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고령친화 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주민이 함께 통학로상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사천시는 노인복지에 관한 기본 조례 없이 각종 노인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노인복지법」,「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그 밖에 노인관련 법령에 따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김행원(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은 사천시립도서관 주차장 면수 및 다목적 홀 확장 검토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도서관을 단순하게 책을 빌리기 위해서 오는 곳만이 아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게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계획된 주차장 면수보다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건물 지하 1층에 시민들의 공연장으로 사용될 다목적 홀을 271평방미터, 140여석 규모로 계획을 잡아놓았는데 이 정도 규모로는 목적하는 복합문화형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다면 최소 200석 규모로 다목적홀을 확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재석(자유한국당·라선거구) 시의원은 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된 상수도 배관 관리 행정지원 마련을 촉구했다.

전재석 의원은 “아무리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수돗물 공급의 최종 단계인 건물 내의 노후화된 배관이 오염되고 녹슬어 있다면 먹는 물 역할을 다하지 못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경로당과 같은 공공건물은 정수가 되지 않은 상태의 물을 식수와 조리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2013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5년이 넘는 경로당과 공동건물의 상수도 옥내배관과 공용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녹이나 이물질로 꽉 찬 상수도 공용배관 현황을 수시로 전수조사 하여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후 건물의 상수도관을 검사하고, 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생(자유한국당·가선거구) 시의원은 항공우주테마공원 내 축구장 출입구 조정 검토와 와룡문화제 프로그램 중 와룡 퍼레이드 지원금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최인생 의원은 “항공우주테마공원에 설치된 울타리의 출입문을 보면 1명 정도만 통행할 수 있는 폭 1미터 쪽문 5개와 여러 사람이 일시에 출입할 수 있는 폭 4미터 대형출입문은 중앙부분에 단 1개만이 설치 돼 있다”며 “각종 행사시 동시에 밀려드는 시민들이 출입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진 옥외대피장소로도 적합한가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등으로 나눠 최소 폭 2-4미터의 출입문 설치가 이뤄져야 되는 만큼 현재 설치 돼 있는 쪽문의 폭을 넓히든지 아니면 별도의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집행기관에서는 이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올해 와룡문화제 와룡퍼레이드는 각 읍면동의 지역적 특성과 전통을 부각시키고, 시민 참여도를 높이면서 외래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각 읍면동에 재정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확대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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