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소재 소림사(주지 정한스님)가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초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중·고등학생 1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 7명에 5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총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한스님은 “우리 절 주변에 학교가 많아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고해린 인턴기자
rin@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