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융복합산업연구회가 사천을 방문해 항공과 조선 관련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융복합산업연구회(회장 성연석)가 10일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아론비행선박산업을 방문하여 항공·조선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지 활동은 경상남도 핵심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 조선산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 시 지원방안과 정책 대안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KAI를 방문해 사업 현황 청취 후 격납고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론비행선박산업을 방문해 제2공장 건립 계획 등을 청취하고 경남의 조선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구회 측은 “항공과 조선 분야 지역 중소기업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융복합산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성연석‧김지수‧이옥선‧예상원‧황재은‧송순호‧김하용‧이상열‧김윤철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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