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체험‧쇼‧문화공연 다채…미술 사생대회도

▲ ‘2019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포스터.

‘2019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8일 열린다.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야마하(YAMAHA)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문을 여는 페스티벌은 ‘삼천포 바다와 함께하는 음악‧미술여행’이란 주제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야마하와 함께하는 악기체험&악기쇼, 문화공연(야마하 스테이지), 삼천포 바다와 함께하는 미술 사생대회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야마하와 함께하는 악기 체험과 악기쇼는 12시부터 16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전자드럼,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는 부스를 비롯해 전문 연주자들의 악기쇼 또한 즐길 수 있다.

또한 17시부터는 스텔라 장, 재인밴드, 김미소, 손진 등의 아티스트가 ‘야마하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삼천포 바다와 함께하는 미술 사생대회는 11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바다, 섬, 낚시배, 죽방렴, 노을 등 사천시만의 고유한 자연환경이 소재다.

11시부터 12시까지 현장접수 및 사전 접수자 확인을 하고 당일 18시 30분부터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이 있다. 제출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수상작은 9월 첫째 주 사천미술관 전시 및 도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참가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메일, 팩스,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96)과 홈페이지(www.sccf.or.kr)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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