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비토별주부전축제 6일~7일
용궁 퍼레이드 눈길 체험행사 다채

제6회 사천시 비토별주부전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토끼, 용궁을 구경하다’라는 주제로 서포면 비토물량장 일원(비토리 14-13번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 축제 포스터.

올해 축제는 6일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별주부전 주제에 맞는 용왕제, 수궁가 경창, 국악무용, 사물놀이, 통기타연주, 7080밴드공연, 색소폰합주 등 이틀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별주부전 용궁 퍼레이드는 축제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개막식 이후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서주경 외 다수의 가수 출연과 매직쇼, 폭죽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용궁길 보물찾기, 사생대회, 선상투어, 트랙터 마차타기, 낚시대회, 윷놀이, 특산물시식회 등)와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추진위는 두 마리의 대형 토끼와 자라 사이에서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류성진 축제추진위원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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