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삼천포농악 전국 순회 공연·교육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가 '재미있는 문화재가 좋다'라는 주제로 전국 9곳의 아동시설을 순회하며 2019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가 '재미있는 문화재가 좋다'라는 주제로 전국 9곳의 아동시설을 순회하며 2019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진주삼천포농악은 초등학교와 아동시설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네 농악을 소개하고, 농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판굿과 개인놀이 등 공연을 선보여 전통연희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농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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