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이 지난 14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영외탄약고 지역에서 소방훈련을 펼쳤다.(사진=공군3훈비)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이 지난 14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영외탄약고 지역에서 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EOD차량 등 각종 장비들과 소방중대원, 무장탄약중대원 등 40여 명의 부대원을 투입해 부대탄약고에서 화재 시 초동조치 숙달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3훈비 장비정비대대 무장탄약중대장 황신 중위는 “탄약고 화재는 폭발로 인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 산불 및 폭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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