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 및 공동체 활동 분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15일까지 접수

사천교육지원청이 2019 사천행복교육지구 운영과 관련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활동을 운영할 마을학교를 모집한다.

마을학교(메이커 공방)는 사천 관내 지역 주민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체육, 공동체 활동 등 방과후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를 말한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30개의 마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간,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등 자체 확보해야 한다.

마을학교 운영 분야는 음악, 문예, 생활기술, 목공, 축구, 무용, 원예, 탐사, 예술, 메이커교육(코딩,3D 등), 체험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다.

지원자격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또는 기관(개인),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3인 이상의 학부모,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국영수 등 교과 보충․심화형 수업 및 선행학습을 위한 교과 수업, 1회성 행사 및 축제, 종교적 사업 등에는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서류는 15일까지 사천교육지원청 1층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되며,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심사를 거쳐, 22일 사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한다. 4월 마을학교 운영에 앞서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055)830-1522,1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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