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 씨가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서진 씨는 “고향 후배들이 즐겁고 희망차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명품 교육도시를 가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박서진 씨는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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