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서진씨가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 출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 씨가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서진 씨는 “고향 후배들이 즐겁고 희망차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명품 교육도시를 가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박서진 씨는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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