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김행원 시의원

김행원(더불어민주당·비례) 시의원이 19일 오전 제229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장려와 인구유입 시책을 촉구했다.

김행원 시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에 따르면, 사천시는 소멸지역 지표인 0.5미만에 근접해 있고, 출산율 또한 0.69명으로 전국 평균 0.95명보다 낮은 실정”이라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젊은 인구의 유입과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전폭적인 도움과 대규모 캠페인 등 뚜렷한 맞춤형 정책개발에 의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시로 주거를 옮긴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영유아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공동육아를 도입하는 보육환경 조성 등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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