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학교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룡)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하여 사천시청,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친구야!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사천지역 교육역사기록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사천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집된 사진기록물 200여 점 중 40여 점을 선별하여 과거 학교의 전경사진 및 현재의 모습을 비교 전시했다. 올해 2회째로 맞이한 이번 전시는 사천시민들에게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내 고장 학교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마련됐다.

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역사기록물을 활용한 전시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