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협 연합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희균)이 지난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해 11월, 벼 건조 저장시설 완공 후 준공식을 하지 않고 그 비용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희균 대표는 “평소 지역 쌀을 소비해주시는 사천 시민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기탁된 쌀 200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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