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여성합창단이 지난 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합창단은 7080 학창시절 옛 교복을 입고 젊은 날의 아련한 향수와 사랑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다. 나이대는 달라도 저마다 학창시절 풋풋했던 기억들은 분명히 남아 있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짧은 연기와 성숙한 노래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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