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 수상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휴카페 운영단 '아로마'가 2018년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열렸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청소년휴카페 개소 이후 2017년과 2018년 청소년 휴카페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진행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휴카페 운영단 '아로마'는 사천관내 중·고등학생 남녀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스스로 운영계획을 세우고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축제 및 다양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사천시청소년수련관과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