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5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자연, 사람, 행복’ 음악회가 지난 16일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렸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자연, 사람, 행복’ 음악회가 지난 16일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구창모, 지원이, 배현진, 나현재 등 대중가수와 지역가수들의 무대, 난타 및 전통무용. 민요 공연이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측은 “지역민과 더 가까이 만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는데, 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이 공연에 함께 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사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 풍광을 담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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