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년수련관 토요꿈다락교실 수업 결과
사천 홍보 CM송 제작 11월 3일 창작발표회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학생들이 오는 11월 3일 우리동네 CM송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학생들이 사천을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주제로 한 노래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과 경남청년문화창업협동조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우리 동네 CM송 제작’이라는 주제로 밴드 수업을 진행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들은 음악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악기 연주, 작사·작곡 등 실제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배워보고 체험했다.
 
이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삼천포 앞바다서 만날 수 있는 ‘상괭이’를 주제로 노래를 만들었다. 상괭이는 지난 4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진행된 시민 시승행사에서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목격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오는 11월 3일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발표회를 마친 이후에는 학생들이 작사 작곡한 모든 음원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