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권경숙, 정현우 대원이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의용소방왕에 등극했다. 사진은 사천소방서 제공.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정현우, 권경숙 대원이 '전국 소방왕'에 올랐다.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소방왕 선발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자체 훈련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고층건물 화재진압과 속도방수, 개인 최강 소방관경기, 심폐소생술, 환자구출법 등의 경연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소방호스 끌기, 출동단계별 달리기,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평소 연마한 소방기술과 체력을 겨뤘다.

목에 메달을 건 사람 중 사진 왼쪽이 권경숙 대원, 오른쪽이 정현우 대원.
사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분야 소방호스끌기(50M), 출동단계별 200M 달리기분야에서 정현우, 권경숙 대원이 출전해 각 분야 의용소방왕 성적을 거두는 등 사천의 이름을 드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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