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형문화재 제28호 사천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장 이동철)가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제17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현장에서 공개행사를 연다.

올해 공개행사는 '자! 선원들 우리 전어 잡어러 바다로 가자'라는 주제로 보유자 박용준 옹을 비록한 보존회원 51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전승교육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마도갈방아소리는 2001년도 제31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 및 2002년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4년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2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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