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학강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성적우수 및 가계곤란 장학생 483명에게 1억5천4백1십만 원, 자격증 취득 장학생 124명에게 3천3백만 원, 마일리지 장학생 70명에게 1천4백만 원 등 677명에게 총 2억1백1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측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재학생에게 수여한 장학금 중 단일지급액으로는 최다 금액으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돼 그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백중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학생들이 경제적인 고민 없이 학업에만 전념해 향후 남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장학복지 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은 남해안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전 교직원, 동문, 후원회, 지역 유관기관 및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사랑 명품인재육성기금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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