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중학교(교장 백종태)가 25일 학부모 18명과 교직원 3명이 통영 박경리 문학관, 전혁림 미술관, 유치환 기념관을 비롯한 통영 일원에서 ‘학부모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사천중학교(교장 백종태)가 25일 학부모 18명과 교직원 3명이 통영 박경리 문학관, 전혁림 미술관, 유치환 기념관을 비롯한 통영 일원에서 ‘학부모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문학을 사랑하는 학부모와교사들이 참가해 문학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공동체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청마(유치환) 기념관에서 기념관 및 생가 관람, 청마 시 낭송, 엽서 쓰기 등 등 체험을 진행했다.

한 학부모는 “바쁘고 메말랐던 삶속에서 잊고 살았던 문학소녀의 감성이 되살아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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