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사천의 야무진 살림꾼 되겠다”

사천시의원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조현철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후보는 “사천의 야무진 살림꾼이 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믿음으로 당당히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내딛겠다. 시민들의 지혜와 뜻이 모아지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천읍권역 보건(지)소 24시간 운용(야간응급실) △청소년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 △농업인 월급제 시행 △읍시장 상권 활성화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날 조 후보는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가선거구 시의원 후보 합동토론회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