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외국인 친구가 저에게 “한국 어머니들은 몇 살부터 같은 파마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에겐 한국 어머니들의 파마머리가 다 똑같아 보이나 봅니다. 주위 어머니들께 물으니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하려고, 관리가 편해서 파마를 한다고 하십니다. 찜질방 문화를 즐기는 한국 어머니들의 파마머리를 표현해봤습니다.
아티스트 김정은
webmaster@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