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문화센터 6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 인형극 등 운영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학교 성(性)인권교육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성인권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을 도울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해 윷놀이를 통한 성폭력예방 교육, 맘&맘 체험, 또래   성폭력예방 인형극 (전국고민자랑스튜디오),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를 운영한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홍순 센터장은 “더욱더 노력하여 올해 조금 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과 성 가치관을 알게 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진 건강한 성적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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