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열려
활력거점센터 구축 등 4개 분야
사천시가 5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0년까지 80억 원의 사업비로 읍 중심지내 활력거점센터 구축, 다문화 교류활성화, 지역공동체 놀이터 및 특화거리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올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조근도)를 구성해 주민 중심의 사업으로 계획을 수립해왔다. 시는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내년 말까지 시행계획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업은 2019년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편익, 문화․복지, 경제분야 기능을 확충하여 인접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