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초등학교(학교장 김범수)가 8일과 10일 양일간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체험 및 인권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학급 및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종진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장애체험을 하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했다.
사남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연중 교내행사 및 교외 체험학습을 펼치고 있다.
오선미 기자
ooh@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