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Charles Campbell)가 학생 교류를 통해 상호 언어 능력 증진과 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사진=삼천포중앙고)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Charles Campbell)가 학생 교류를 통해 상호 언어 능력 증진과 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일에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경남국제외국인학교를 방문하여 영어로 대화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두 학교는 앞으로 주중 전화를 통해 영어 회화 시간을 갖고, 주말이나 학교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상호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대방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풋살이나 농구, 배구 등 친선 경기도 진행한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정순철 교장은 “두 학교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면서 국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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