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루미늄 어선시장 수주량 1위 업체
사천시와 16일 해양레저활성화 업무협약

사천시와 선박건조업체 ㈜다오요트가 16일 경남도청에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와 선박건조업체 ㈜다오요트가 16일 경남도청에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포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던 다오요트는 사천 제2일반산단 내 1만9438㎡부지에 10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입주할 예정이다.

다오요트는 중소형 고속특수선박 및 첨단 요트를 설계, 건조, 개발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알루미늄 어선시장 수주량이 1위인 업체다. 사천시는 이번 공장 확장 이전으로 5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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