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월
자치/행정
KAI 신임사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내정더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출신 친-文 인사
경남과기대 총장·감사원 사무총장 역임
KAI 안팎 “혼란 수습·경영정상화” 기대
10일 이사회 통과…25일 주총에서 확정 예상
하병주 기자  |  into@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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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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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새 사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유력하다. KAI 이사회가 10일 김 전 사무총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으로 주주총회를 소집했기 때문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새 사장 선임 여부가 확정된다.

KAI 신임사장에 내정된 김 전 사무총장은 1957년 진주 출생으로 감사원 사무총장에 이어 제5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던 2015년부터 지난 대선시기까지 더불어민주당(전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장을 지낼 만큼 친정부 인사로 분류된다.
김 신임사장 선임으로 방산비리와 경영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KAI가 혼란을 수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지 기대된다.

KAI는 검찰이 7월 14일 압수수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심각한 혼란을 겪어왔다. 하성용 전 사장이 사임한 가운데서도 수사가 확대돼 횡령에 이은 채용비리, 분식회계 등의 혐의가 추가됐다. 이는 경영 악화로 이어졌고, KAI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로 위기감이 확대됐다. 이런 이유로 사천 지역사회에서도 “새 사장 선임을 통한 KAI 경영 정상화” 목소리가 컸다.

이와 관련해 ‘추석 연휴 이전인 9월 말에 이사회를 개최한 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새 사장을 선임할 것’이란 예측이 KAI 안팎에서 흘러나왔지만 결과적으로 열흘 가량 늦어진 셈이다.

김조원 전 사무총장이 KAI 신임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KAI 내 반응은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약간의 갸웃거림도 감지된다.

   
▲ KAI 본사 전경.

KAI 경영진의 한 관계자는 “밀실인사 등으로 경영시스템이 사실상 무너진 상태다. 따라서 투명성을 높이고 혁신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 시기인데, 감사원 이력을 볼 때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KAI 직원은 “이번 사태가 감사원 감사에서 출발했는데, 상당한 오해가 있다고 본다”며 “감사원 출신인 만큼 오해를 걷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반면 일각에선 의심스런 눈길도 보낸다. KAI 노조 관계자는 “결국 관료 출신인데, 항공산업이나 경영 부문에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기왕이면 현 정부에 입김이라도 센 사장이 오길 바랐는데 부족한 것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한 직원은 “공직에 근무했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기에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새 사장이 빨리 와야 한다는 당위 때문에 지켜보는 분위기”라며 신중한 내부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김 신임사장 후보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가 건국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지낼 만큼 경영에도 일가견이 있는 데다 금융감독원장으로 거론될 만큼 현 정부 내에서도 힘을 쓸 수 있는 인물이라는 얘기다. 방위산업과 해외수출이 주력인 KAI 특성상 정부의 협조를 끌어내는 역량은 KAI 사장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꼽힌다.

여기에 KAI 구성원들 사이에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정해주 전 사장과의 친분도 두터운 편이라 개인적 자문을 받기도 유리하다. 그는 정 전 사장이 제4대 경남과기대 총장을 지낸 직후 후임 총장이었으며, 다시 KAI 사장으로 거론되면서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정 전 사장은 뉴스사천과 전화통화에서 “공교롭게도 내 후임 총장이 KAI 사장 후임으로 온다니 반갑다”며 “유능한, 좋은 사람”이라 짧게 평했다.

이번 KAI 신임사장 선임과 관련해 KAI와 지역사회 안팎에선 대통령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는 가운데 항공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인물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군인 출신과 KAI로 거듭나기 이전의 삼성·대우·현대 출신은 아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군’ 보다는 ‘산업’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이유, 또 그동안 KAI 구성원 간 내부 알력 때문에 폐해가 컸다는 이유가 그 배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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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항공 산업 진주로 다 가겠네. 사천의 가정 큰 적은 진주다.
(2017-10-21 16:48:53)
낙하산
항공의 문외한이자 논란의 중심인물을 측근이라고 낙하산 태워보낸 인물
(2017-10-16 09:57:58)
뉴스사천 운동권찌질이
뉴스사천은 원래 운동권삘 나는 운동권성향 신문이고... 다 알잖아 그러니 찬양하는 거지...
(2017-10-14 00:21:38)
정치 찌꺼기
진주출신에 정치나 기웃거린 찌꺼기 출신이구만 개뿔이 환영이냐? 이런넘이 뭔놈의 항공이냐?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출신도 항공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아는데... 개뿔 ? 아무것도 모르는 놈을 갖다 좌빨출신이라고 환영이라 ㅉㅉㅉ 사업적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 수퍼스타급 엔지니어 출신도 아니고... 그냥 낙하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주변엔 정치 찌끄레기만 우글우글
(2017-10-14 0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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