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간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 사천에서 나는 농특산물로 만든 비행기빵 시제품.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 25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대표 간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을 맡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외식조리학과 성태종 교수)은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제빵) 개발과 관련한 물성분석, 원가계산 발표 및 시식회를 같이 진행했다.

산학협력단은 사천시에서 생산되는‘우리밀’만을 사용한 반죽과 단감가루를 활용한 앙금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비행기빵 시제품도 출시했다.

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사천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단감을 활용한 빵 그리고 사천시의 대표 이미지인 비행기모양을 통해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출시했다”며 “새롭게 개발한 대표 간식을 향후 축제 및 행사, 판매코너를 통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천시 지역대표간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월 25일 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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