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들, 4차례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 훔쳐...

진주경찰서는 26일 진주와 사천일대를 돌아다니며 빈집을 털어온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알게된 이들은 가출한 상태였으며, 돈이 떨어지자 지난해 4월 사천시 사남면 화전리에 위치한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4차례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관계자는 "이들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또 다른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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