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농가 사료조 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낙농농가 8곳에 대한 사료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위생적인 우유 생산과 젖소의 질병감소 등을 위해 지역 낙농 농가 8곳에 스텐레스 재질의 사료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약 4000만 원이 투입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는 사료의 부패 및 변질이 방지되어 비용이 절감된다”면서 “사료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서 질병이 감소되고 채식량이 증가가여 생산량이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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