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농가 사료조 환경개선 사업 마무리

▲ 새롭게 설치한 사료조. (사진=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낙농농가 8곳에 대한 사료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위생적인 우유 생산과 젖소의 질병감소 등을 위해 지역 낙농 농가 8곳에 스텐레스 재질의 사료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약 4000만 원이 투입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생적인 사료조 설치는 사료의 부패 및 변질이 방지되어 비용이 절감된다”면서 “사료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서 질병이 감소되고 채식량이 증가가여 생산량이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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