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초·대성초·삼천포중·사천여중 우승
사천시 대표선수로 도교육감배 대회 출전

▲ 사천초 학생들 단체 줄넘기 모습.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규)이 지난달 30일 삼천포학생체육관에서 제11회 교육장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건강줄넘기대회를 열었다.

올해 대회는 초등1부 8개 팀, 초등2부 8개 팀, 중학교 남학생부 4팀, 중학교 여학생부 3팀 등 23개 팀 60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등 2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1부는 사천초, 초등 2부는 대성초, 남중부는 삼천포중, 여중부는 사천여중이 각각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이에 각 부분별 우승팀은 사천시 대표로 도 대회에 출전하게 도니다.

전년도 여중부 우승학교인 사천여자중학교 줄넘기팀은 경상남도교육감배대회 및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서 2년 연속 1등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사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김정규 교육장은 “줄넘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학생 개인의 체력은 물론 친구 상호간의 협동심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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