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프랑스 ABE사, 파리에어쇼서 업무협약
내년 4월 26일~27일…수출 상담·국제 컨퍼런스 등

▲ 프랑스 ABE사와 사천시가 내년 4월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8 에어로마트 사천 행사를 연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사진=사천시)

항공부품 시장 개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송도근 사천시장 일행이 프랑스 ABE 그룹의 스테판카스테트 회장을 만나 2018 에어로마트 사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현재 파리 에어쇼 개최장소인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랑스 ABE사와 사천시는 내년 4월 26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18 에어로마트 사천행사 개최키로 합의했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 국제 컨퍼런스 등 행사의 성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에어쇼 기간 동안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마케팅과 지역 항공기업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항공부품 시장개척단은 5박 7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월 24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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