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체험교실 개관…진주교대와 자매결연

▲ 동성초 관계자들이 수학체험교실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있다.(사진=동성초)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동성초등학교(교장 정운범)에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수학 놀이를 하고,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수학체험교실이 생겼다.

동성초는 21일 진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으로 수학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진주교대 김선유 교수를 비롯한 교수 4명과 경남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 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동성초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학체험교실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놀이를 체험하고, 수학적 의사소통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동성초 수학체험교실은 사천지역 수학교육 거점센터 역할도 겸한다.

동성초 관계자는 “이날 열린 체험교실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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