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기센터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현장 영농기술 애로사항 해결…농민과 소통

▲ 사천시농기센터 관계자가 농촌마을을 찾아가 현장에서 설명하는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연다.

이번 영농교육은 오는 12일 정동면 학촌마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총 20곳 650여 명의 농업인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별 회관, 경로당, 마을정자 등에서 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전문농촌지도사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시정홍보도 병행해 농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 사업과 연계해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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