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기센터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현장 영농기술 애로사항 해결…농민과 소통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을 연다.
이번 영농교육은 오는 12일 정동면 학촌마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총 20곳 650여 명의 농업인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별 회관, 경로당, 마을정자 등에서 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전문농촌지도사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시정홍보도 병행해 농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 사업과 연계해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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