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서포면 비토마을을 비롯한 11개 주민건강대학생 411명이 참석해 한국놀이문화협회 박상태 교수의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웃음요법 강의를 시작으로 1기 주민건강대학 유공자 시상과 건강체조 시연, 사천무용협회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늘 푸른 주민건강대학은 삼천포서울병원과 순영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한마음병원 등 내과전문의를 초청하여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 한방 부항 및 뜸요법 실습, 심뇌혈관질환 체험행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2시간씩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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