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매매 근절 등 대대적 단속 시작
사천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난 23일 밤 11시 동금동 소재 모 여관에서 성매매 알선(장소제공) 등 혐의로 업주 A(60)씨를 붙잡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업소는 건물 외곽, 출입문 등 CCTV 3개를 설치하고 출입하는 불특정 다수인을 업소 카운트에서 실시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상시 여관에서 대기하는 여성종업원 1명을 고용하여 특정 손님을 대상으로 성매매 알선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천경찰서는 청소년유해업소 집중단속과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교육당국·지자체등 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한 유해환경 근절활동, 숙박업소 청소년 혼숙,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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