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 학생들 직접 김장 나서

대성초등학교(교장 허만화) 1~6학년 학생들은 지난 5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김치가 매워서 평상시에는 잘 먹지 않았는데 직접 담군 김치를 먹어 보니 너무 맛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 텃밭에서 기른 고구마도 캐내 함께 먹었다. 아이들이 만든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대성초 학생 13가구와 독거노인 2분, 삼소원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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