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우의 20벌 8개 학교 전달


사천경찰서(서장 박이갑) 경비교통과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노산초등학교(사천시 동금동)에서 녹색어머니회에 우의를 전달했다. 

이날 우의 전달은 지난 4월 16일 열린 녹색어머니회와 경찰서장과의 간담회에서 '교통지도 할 때 비가 오면 우의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건의사항을 통해 우천시에도 편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 직접 우의 20벌을 구입, 8개 학교에 전달하게 된것이다. 

녹색어머니회 회장 황남숙 씨는 "매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활동을 하면서 항상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경찰의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학생들의 교통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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