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원 투자... 오는 5월 착공

매년 침수지역으로 농경지 등 피해를 입어 온 사남면 월성리와 초전리 일원이 배수개선 사업으로 확정됐다.

사천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5월 착공, 우수기 전에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9일 남강댐과 한국항공관련 지역현안 설명을 가지는 자리에서 김수영 사천시장이 김태호 도지사에게 만성적인 피해지역 월성지구를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확정 해 줄 것을 건의, 이번에 확정되어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시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남면 배수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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