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시는 사천읍과 정동면 등 부동산중개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8곳을 대상으로,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업 등록증의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징수 행위, 부동산 실거래가격 허위기재 및 신고누락 행위,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등이다. 시는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 사안이 드러날 경우, 등록취소, 업무정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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