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체 애로사항 청취..중소업체 "추가 임대단지 필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한 강 이사장은 "우리공단이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제공하여 사천을 항공․우주 클러스터 지역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무엇보다 KAI의 의지가 중요했다"면서 "정부의 관심이 높은 산업인만큼 앞으로도 계속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서도, 중소기업들은 "창원처럼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산단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발 후 관리 및 지원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산단 전문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서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정부 부처와 기업간의 적극적인 통로역할을 맡아 항공업체가 갖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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