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용현, 곤양, 서포지구 등…총연장 2km 비포장 농로 확·포장

▲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으로 총연장 2km의 비포장 농로가 개선됐다.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왔던 ‘2014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정동, 용현, 곤양, 서포 등 4개지구에 총연장 2km의 비포장 농로를 폭 2.5m~3.5m로 확·포장
했다. 이번 사업에는 3억4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로써 농경지 내 주요 농로를 통해 농기계가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게 돼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
다는 게 사천시의 설명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철인 6월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를 계기로 영농여건이 개선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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