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힘들었지만 보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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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힘들었지만 보람 있어”
  • 심애향 기자
  • 승인 2014.0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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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영재교육원, 제9기 수료식 가져

▲ 7일 열렸던 사천영재교육원 수료식 행사에서 강정갑 사천교육장 및 사천영재교육원장이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공)
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강정갑)은 7일 ‘2013 사천영재교육원 국제캠프 보고회 및 제9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월 진행된 국제캠프에 대한 보고회에 이어 우수 해외 투어 보고서 시상, 수료증 수여, 우수 학생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영재교육원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출석해 과제를 해야 했던 게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 준 영재교육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갑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영재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은 설명하며 “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이 한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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