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생산공장을 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던힐 파인컷 수퍼슬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BAT코리아 제공)
경남 사천에 생산공장을 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던힐 파인컷 수퍼슬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던힐 파인컷 1mg' '던힐 파인컷 라이트' '던힐 파인컷 프로스트' '던힐 파인컷 0.1mg' 등 모두 4종이다. 이번 신제품의 타르 함량은 각각1mg, 4mg, 1mg, 0.1mg이며, 소비자 가격은 모두 2500원이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 사장은 "초슬림 제품군이 국내 전체 담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가까이 되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던힐 파인컷 수퍼슬림' 제품이 차원이 다른 새로운 스타일과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초슬림 제품을 즐기는 성인 흡연자들을 매료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 켄트, 럭키스트라이크, 보그를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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