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이 28일 오전 새누리당에 입당, 6.4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차 전 서장은 새누리당 입당과 관련해 "사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과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기에 새누리당 당원이 되고자 한다"며 "제2의 인생과 출발을 자신을 키운 고향 사천시민과 함께 희망 사천을 만드는데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다.

차상돈 전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35기를 시작으로 하동, 진해, 사천경찰서장을 거쳤으며, 27년간 봉직 후 지난 24일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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